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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 기자명 김희순 (5141)
  • 조회수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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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형태가 거문도의 고도와 닮았고 작은 거문도란 뜻에서 소거문도라 부르고 있다는 설이 있으며 삼산면 손죽도 동쪽 1.4㎞ 떨어진 해상에 있는 섬으로, 섬 한가운데 우뚝 솟은 큰 산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 정찰기가 충돌한 흔적이 남아 있다. 기후가 온화하며 강수량이 많고 농작물은 마늘을 수산물은 문어와 전복이 많이 채취되고 있다. 섬 중앙에 솟아 있는 큰 산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산들이 많아 식수원이 풍부하고 큰 산으로부터 바닷가로 많은 돌들이 흘러내린 애추가 발달하였으며 섬을 둘러싼 해식애와 해식동 등 해안 침식지형의 아름다운 절경을 뽐내고 있다.


■ 광도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이다. 주변의 작은 섬들에 비해 넓은 섬이라는 뜻으로, 너푸리섬(너풀이섬)이라 부르다, 한자로 표기하면서 광도가 되었다. 사림도 또는 병풍도라고도 한다. 섬의 서쪽에 마을이 있으며,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주민들은 대부분은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주로 고구마와 콩을 경작하며, 김과 미역을 채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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