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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능성 쌀·잡곡 명품화로 농가소득↑

  • 기자명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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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잡곡영농조합법인 잡곡 생산·가공유통 일원화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웰빙식품의 대명사로 알려진 잡곡의 상품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잡곡경쟁력 향상 프로젝트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간 6억원을 투자해 완료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1년 여수잡곡영농조합법인을 설립, 화양면 상전마을에 건축면적 400㎡ 규모의 잡곡 도정시설을 설치하고 그 해 11월부터 가동해오고 있다.

현재 여수 지역에서는 두류 300ha, 옥수수 200ha, 조·수수·기장 등 30ha의 잡곡이 재배되고 있다.

수확된 잡곡은 그 동안 포전거래나 중간상인에 의해 매매가 이뤄져 재배농가의 소득률이 저조했으나 잡곡 도정 및 상품화를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정된 잡곡을 색체선별기를 이용해 상품성을 높여 ‘여수 米 잡곡’ 브랜드를 개발했다.

이에 따라 단일잡곡 상품과 함께 기능성 쌀과 잡곡을 포장한 꾸러미 선물세트가 지난 15일부터 시판돼 인기를 끌고 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위성복 소장은 “잡곡경쟁력 향상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산·가공·유통 일원화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상생을 도모하겠다”면서 “생력화 기술보급과 전자상거래 및 직거래 도입 등 유통 활성화와 잡곡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전혜란 (061-69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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