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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기 전달식 여수시민과 함께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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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진남경기장 … 시민 1만명 결집, 자원봉사자 3천명도 결의 다져

 


   여수시가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남경기장에서 ‘BIE기(旗) 전달식’을 전국체전 ‘자원봉사 발대식’과 함께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사라고사 현지에서 차기 박람회 개최지로 BIE기(旗)가 인계됨에 따라 개최지 공식 인정을 기념하고, 박람회 성공개최 의지를 재결집하기 위해 BIE기(旗) 전달식을 제89회 전국체전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승우 조직위원장, 강봉균 국회특위원장 및 특위위원,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만여명의 시민이 운집해 박람회 개최지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BIE기(旗) 전달식은 BIE기(旗) 기수단 입장과 함께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넘겨받은 BIE기(旗)를 장승우 조직위원장이 박준영 도지사에게 전달하고, 박 도지사은 오현섭 여수시장에게 전달해 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이와 함께 제89회 전국체전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선수․임원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할 자원봉사자 3천명이 성공체전을 다짐하는 자원봉사 발대식도 가졌다. 자원봉사 발대식에서는 성공체전과 박람회 성공개최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남여 자원봉사단 대표자가 낭독했다.
   KBC가 주최한 축하공연도 화려하게 펼쳐졌다.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원투, 김현정, 크라운제이, 솔비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지역민의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박람회 성공 개최 열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차기 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 공식화돼 스페인 사라고사 폐막식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했던 감동과 기쁨을 이제 여수시민과 함께 나누게 됐다”면서 “BIE기(旗) 인수를 계기로 차기 박람회 준비가 본격화된 만큼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인류의 공동번영을 추구할 수 있는 박람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여수시는 박람회가 3년 8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내가먼저 First 운도’, ‘자원봉사활동’, ‘엑스포아카데미 운영’, ‘클린수데이 운동’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국제행사 개최도시로서 시민 마인드 함양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박람회 주제를 살리기 위해 기후변화 시범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사라고사 벤치마킹 결과를 여수박람회에 반영하기 위해 사라고사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자료제공 : 공보담당관실(690-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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