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활동 4-H회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여수시4-H연합회 경진대회’를 15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여수시4-H연합회 회원, 학교4-H회원, 지도교사, 4-H본부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활동에 대한 평가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4-H 회원 5명을 표창하고, 장학금이 전달됐다.
부대행사로는 농촌사랑 의식 함양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회원 간 화합을 통한 학교 별 UCC경진, 체육경진과 사물놀이, 노래, 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여수시4-H연합회 박광모 회장은 “창조적이고 실용적인 미래세대 육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농촌지원과 이경평 (061-69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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