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벼농사 종합 평가회 개최

-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초석 다져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화양면 청량리 청량회관에서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가졌다고 여수시가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평가회에는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 올해 추진했던 벼농사 사업성과를 평가 분석했다.
   시 기술보급과장이 종합평가 보고를 했으며, 소라면 관기 신덕호씨가 조생종벼 확대재배 사례를, 화양 청양 김기창씨가 친환경 명품 쌀 생산단지 운영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또, 수입쌀에 대응하기 위한 탑 라이스급인 고품질 명품 쌀단지 운영 결과와 이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오후에는 율촌 봉전마을과 돌산읍 봉수마을 명품 쌀단지를 견학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친환경 농자재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상호 정보교류의 시간을 늘려 최고급 친환경 쌀 생산기술을 보급토록 하겠다”고 밝히고 “당면 영농 애로사항 해결과 친환경 농업 실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기술보급과 김민석(69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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