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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여수시장 “전국 제1의 수산도시 영광 되찾자” 강조

  • 기자명 수산경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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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센터 내 위판장서 준공식 가져

여수시 수산물종합센터와 국동 다기능어항이 8일 준공됐다.

여수수협 수산물종합센터 내 선어위판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충석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어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충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04년 해양수산부의 다기능 어항 개발 계획에 따라 지역 어업인 전체가 합심해 국동 다기능어항을 유치했고, 10여년 가까운 세월 끝에 제 모습을 갖춘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빙냉동 공장과 위판장, 수산물판매장 등을 갖춘 현대식 여수수산물종합센터는 여수 수산업의 전진기지와 수산도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김 시장은 “어족 자원고갈과 한-중 FTA, 일본 방사능 오염 여파 등 수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혜를 모아 전국 제1의 수산도시 영광을 되찾자”고 강조했다.

한편 봉산동 국가어항단지 내 건립된 수산물종합센터는 총 사업비 290억원이 투입돼 지상4층·지하1층 연면적 2만여㎡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내부에는 선어·건어·활어 위판장 및 판매장, 사무실, 수협은행, 연쇄점, 기타 어업인 편익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산물 선도유지와 유통 등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공급체계를 구축, 근해·원양어선의 위판 유치와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에서 352억원을 들여 지난 1월 완공한 국동항다기능어항은 수변공원, 방파제, 물량장, 주차장, 광장, 복지시설 등 수산업 기반시설을 갖춰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복합어항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수산경영과 곽춘호 (061-690-2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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