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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민속예술축제 출전 버금상 수상

  • 기자명 김다남 (9620)
  • 조회수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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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민속예술축제 출전 버금상 수상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나주 금남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39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여수시 일반부와 청소년부가 출전해 버금상을 받았다.

올해로 39번째를 맞은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전남 22개 시·군 36개 팀 1500명(일반팀 21, 청소년 15개 팀)이 참가해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경연을 치렀다.  

이번 대회에서 국악협회 여수지부는 ‘현천용천제와 용줄다리기’를 선보였다.

‘현천용천제와 용줄다리기’는 여수시 소라면 현천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풍습으로 현천마을과 이웃 오룡마을 주민 전체가 용천제를 모시는 주술적 의례가 마을 굿으로 전승된 것이다.

계승하기 위해 여수시 향토민속보존회 정홍수 회장등 고증위원들의 고증을 통해 연출됐다.

청소년부에 처녀 출전한 한려지역아동센터 굴렁쇠놀이패도 ‘우도풍물굿’을 선보여 버금상을 수상했다.

굴렁쇠놀이패는 2009년 12월 창단 이후 지금까지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학생부로 참가해 대상 2회, 으뜸상 1회, 최우수상 5회, 은상 1회 우수상 4회 지도교사상 2회와 성인 일반부와도 경연을 펼쳐 동상2회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려지역아동센터의 배수봉 대표는 “굴렁쇠놀이패의 모든 단원들이 장차 여수시 와 대한민국의 전통예술을 발전시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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