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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민주평통 역대 자문위 초청 행사 여수서 열려

  • 기자명 이지은 (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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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민주평통 역대 자문위 초청 행사 여수서 열려

30일 여수시청서 안보강연회 및 수상식 개최
제1기 안문성 자문위원 외 16명 감사패 수여

전국 최초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역대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행사가 여수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30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자문위원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안보 강연회와 수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6기 자문위원 373명 가운데 여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자문위원을 초청, 지난 1981년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30여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더불어 근래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 북한도발에 대비한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평화 통일관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통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 심장섭 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핵과 사이버테러, 북한의 대남비방 등으로 남북정세가 악화돼가고 있다”면서 “남북이 신뢰관계로 난관을 극복해야 하고 남북관계와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의식으로 통일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안문성 등 제1기 자문위원 17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김정은 시대의 남북관계와 안보과제’라는 주제로 김태우 동국대 석좌교수의 안보강연회가 열려 남북관계의 현 상황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역대자문위원과 시민들이 초청된 것은 대한민국 민주평통 역사 이래 최초의 일”이라며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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