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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AVE총회서 여수비전 프로젝트 발표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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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 … 2012년 ‘여수선언’ 채택될 것

 


   오현섭 여수시장이 2008 사라고사 세계박람회 폐막을 앞두고 개최중인 AVE총회에 참석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비전 프로젝트를 발표해 BIE 회원국 대표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13일 여수시가 전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시장은 스페인 현지시각 12일 저녁 ‘도시 환경문제와 엑스포의 개발'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사라고사 파라닌포 대학 강당 AVE총회 심포지엄에서 “지구 온난화로 위협받고 있는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려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시장은 Kanda AVE의장과 BIE의장, 노세르 탈레스 사무총장등 BIE회원국 대표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열릴 중국 상하이시 대표자의 발표에 이어 통역을 통하지 않고 영어로 직접 발표했다.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오시장은 “여수 프로젝트는 지구환경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셀 수 없는 자원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인류의 공동유산인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바람직한 미래비전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해양자원의 이용과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사와 개발을 위해 1차적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여수개발프로젝트를 12월에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수시가 가장 모범적인 박람회 시설을 갖추기 위해 또 다른 마스터플랜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첨단 주제관과 전시시설이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수엑스포는 사라고사 엑스포 주제인 지속가능한 물 개발과 지구의 문제 해결책을 확신한다”며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도로, 교통 등 친환경 SOC확충과 내가먼저 First시민운동, 자원봉사활동 등을 착실히 준비해 사라고사 엑스포 성공을 여수엑스포 성공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시장은 또 “해양은 우리의 꿈과 비전을 반영하고 있기에 기필코 2012년에는 지구를 살리는 여수 선언이 채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AVE총회는 박람회 개최도시와 개최 예정도시 시장으로 구성되며 다음 총회는 2010년 중국 상하이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장 일행은 사라고사 박람회 폐막식이 열리는 14일 오후 9시 사라고사 Palais des Congress에서 BIE기를 인수받는다. 오시장 일행은 15일부터 16일까지 사라고사와 프랑크푸르트를 차례로 방문 박람회 개최지의 사후 활용 실태를 점검한 후 17일 귀국한다.

 

 


***자료제공 : 박람회지원과 서채훈(69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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