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 (주)우주종합건설 임직원 80여명이 도로변 대청결 활동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들은 오후 1시 30분 시청 앞에서 집결, 석창사거리에서 귀성객과 운전자들에게 엑스포 홍보전단지 1,000부를 배부했다. 이어 석창사거리 주변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수구 입구를 막고 있는 각종 오물을 수거한 후 오후 4시께 행사를 마쳤다.
우주종합건설 김영태 대표이사는 “중추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청결활동에 나서게 됐다”면서 “ 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내가먼저 First 운동에 지역 기업이 동참해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를 가꾸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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