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위문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여수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자원봉사자 36명이 참여, 저소득 노인 18세대를 방문해 말벗지원 및 가사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7차 찾아가는 농·어촌 경로당 행사’를 갖는다.
5개 단체에서 3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화양면 원포경로당을 방문, 이·미용 및 주거환경개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2일 오전 여수노인복지관과 거북공원 야외무대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3세대와 함께하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이 열린다.
24일 오전에는 대림1사택 체육관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얼씨구절씨구 좋구나’ 경로당 명랑 운동회가 열린다.
여수시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소외받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위문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여성가족과 성경희 (061-690-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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