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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자원봉사자가 달린다

  • 기자명 봉사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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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전대비 자원봉사자 1,320명 배치완료

   전국체전 성패가 자원봉사 활동 성공과 직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수시가 전국체전을 대비해 맡은 지역에서 봉사할 1,320명의 자원봉사자 배치를 완료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성공체전 개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모집한 자원봉사자 중 능력과 자질을 갖춘 자원봉사자 총 1,320명을 선발 했다. 전국체전에 대비한 자원봉사 소요 예상인원은 1,100명으로 시는 자원봉사자가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봉사에 나서지 못할 경우를 대비, 대기자 220명을 추가 선발했다.
   여수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여수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손과 발이 돼 성공체전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고 판단, 자원봉사자 친절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기본소양교육과 분야별 직무교육, 현장교육을 마친후 현장에 배치돼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일 시민회관에서 실시한 1차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에는 926명의 자원봉사자가 교육을 이수했으며, 1차 교육에 참석치 못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성회관에서 2차 교육을 실시한다. 같은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리더 80여명이 참석 리더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한 교육도 열린다.
   다음날인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부서별 자원봉사 담당공무원 교육이 실시되며,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진남경기장에서 대대적으로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관람객에게 질 높은 봉사활동으로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자원봉사 활동이 시민운동으로 이어져 우리시가 세계속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개최될 제89회 전국체전에는 전국에서 3만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 : 봉사지원과 오영록(690-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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