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 내 75개 학교에 대해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59개 학교에 대해서는 채수를 완료했다.
시는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냄새, 맛, 탁도, 잔류염소, 철 등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료채수를 완료하고 수질검사를 거쳐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시는 오염물질이 발견된 학교에 대해서는 안전한 수질확보를 위한 방안을 강구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수도 종사자들에 대한 건강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장티프스, 파라티프스, 세균성이질 등 3개 항목을 검사했다.
그 결과 공무원 39명에 대해서는 ‘이상없음’ 판정이 내려졌으며, 현장 근무자 132명에 대해서도 내달 18일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윤명옥 (061-690-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