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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승용차 없는 날(CAR FREE DAY)’ 전개

  • 기자명 기후환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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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민 대상 보행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여수시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30일을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하고 시민들의 승용차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2회에 걸쳐 쌍봉사거리 일원에서 자전거 거리홍보, 홍보전단지 배포, 피켓팅 등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또한 30일 당일에는 김충석 시장을 비롯한 직원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 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에 솔선수범했다.

시는 이를 통해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녹색생활 공감대 형성 및 실천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의지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평상시에도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습관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승용차 없는 날’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시작됐으며 지난해 39개국 2158개 도시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올해는 ‘깨끗한 공기, 변화의 시작은 당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모든 지자체가 도입·시행하고 있다.

기후환경과 최동구 (061-690-8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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