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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U-CITY 구축 발 빠른 행보

  • 기자명 정보통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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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TY 구축 방안’ 전문가와 의견 나눠

 


   여수시는 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토론식 간부회의를 갖고 ‘여수 U-CITY 구축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9일 시에 따르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한 첨단 IT와 건설이 융합된 지능형 미래 도시인 유비쿼터스 도시 구축을 추진하면서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여수시의 특성에 맞는 U-CITY 구축방안과 여수시만의 차별화된 U-CITY 구축방안, 효율적인 U-서비스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는 정해균 여수시 부시장 주재로 전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한순희 교수, 전남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이우범 교수, 전남대학교 생명화학공학부 김종덕 교수, 전남대학교 교통물류학전공 임용택교수, KT전남사업본부 컨설팅지원부 류평부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해균 부시장은 “여수시가 국토해양부 U-CITY 시범도시, 문화체육관광부 U-Tourpia, 행정안전부 U-서비스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인터넷이 대세가 되었듯이 유비쿼터스도 피할 수 없는 대세이므로 적극 대응하자”고 주문했다. 또, “U-CITY를 추진할 전문위원 확보와 장기적으로는 U-CITY 전담부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남대학교 문화콘텐츠 학부 한순희교수는 U-City 구축의 목표는 “시민들에게 ‘건강․쾌적․편리․안전’을 주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U-City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시민 누구나 공감하는 ‘U-City의 네이밍’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대학교 이우범 교수는 “여수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여수시만의 U-City구축 필요하다”고 말하고 “대규모 국가산단이 있으며 해양수산의 전진기지, 엑스포 개최도시, 기후변화 시범도시로써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산단의 TMS(원격측정장치)와 연계부문을 모색하고, 생활환경에서의 에너지 절약, 산업단지에서의 탄소 발생량 절감을 모니터링 해 여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내외 관광객에게 보여주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KT전남사업본부 류평 컨설팅지원부장은 “U-City는 기본적으로 재미(fun)가 있어야 한다”며 “엑스포가 끝나도 여수를 방문하면 꼭 이것만은 보고가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특색 있는 거리 및 꺼리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대학교 김종덕 교수는 “U-City 추진은 단기계획과 장기계획으로 구분하여 심도도 있게 전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시민들로부터 Idea를 공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여수시는 국토해양부에서 공모예정인 U-City 시범도시 공모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반시설 구축, 활용, 생활화에 이르는 U-City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U-City는 미래 도시의 새로운 비전이 될 것”이라며“여수시는 최첨단 IT기술을 선보일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U-City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정보통신과 고남원(690-2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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