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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후기 물관리가 품질 좌우

  • 기자명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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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삭 핀 후 35 ~ 40일경 완전 물 떼야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벼농사 실태를 점검한 결과 비료 주기와 적기 병해충 방제를 통해 포기당 적정 벼알수가 확보 되었다며, 벼알의 손실을 줄이고 고른 등숙을 위해 후기 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벼알이 여무는 비율과 품질향상, 쓰러짐 방지를 위해 완전히 물을 떼는 시기까지 물 걸러 대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벼알이 여무는 시기는 물을 많이 필요하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일부 농가에서 완전 물 떼는 시기가 빨라 금이 간 쌀이 많이 발생하는 등 미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완전 물 떼기는 이삭이 핀 후 35~40일경에 하되, 모래논 등 물 빠짐이 좋은 논은 수확작업 1주일 전에 물을 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또 “적정 벼 베는 시기는 벼 이삭이 90% 정도 누렇게 익었을 때”라고 밝히고, “쌀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늦심은 논과 비료를 많이 해 출수가 늦은 중만생종 중심으로 막바지 병해충을 방제하고, 피, 이형주, 잡수 등을 완전히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종자로 사용할 벼는 적기보다 1주일가량 빨리 수확해야한다.

***자료제공 : 기술보급과 김민석(69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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