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아 여수시 간부공무원들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를 한가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시설 23개소와 저소득층 372세대를 방문 26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여수시 직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위문금품을 구입 소속 국단위별로 복지시설을 방문 격려했으며, 읍ㆍ면ㆍ동에서는 자체적으로 통리장단과 독지가들의 위문금품을 기증받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10일 오후 여수시 정해균 부시장은 연등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삼혜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시 간부공무원과 복지시설이 1:1 자매결연을 맺어 나눔의 정을 전하고 있다.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문순옥(690-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