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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수산물 안전성 검사결과 유해물질 불검출

  • 기자명 수산경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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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목포센터에 의뢰해 삼치 갈치 전복 등 11개 43개 품목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중금속 ▲항생물질 ▲패류독소 ▲비브리오패혈증 등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여파로 추석을 앞두고 지역 수산물 소비 침체에 대한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이번 검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여수 지역 내 일본산 수산물이 일체 반입되지 않았다고 광양 수입식품검사소도 밝혔다.

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과 해양수산과학원 목포센터 등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권익보호에 힘쓰겠다”면서 “수산물 유통단계에서 원산지 둔갑 등의 행위에 대해 유통 이력제를 실시하는 등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수산경영과 윤등섭 ( 061-690-7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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