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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장서 열린 여수 문화의 날 공연 ‘주목’

  • 기자명 주연숙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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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장서 열린 여수 문화의 날 공연 ‘주목’


‘여수시문화의 날 행사’가 9일 오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동·서문 및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열려 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석 여수시장과 박정채 여수시의회의장, 임용식 여수시문화원장, 심병은 여수시예총회장을 비롯한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97년 9월 9일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에 의해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행정통합을 이룬 역사적인 날을 기념해 김충석 여수시장의 제안을 조충훈 순천시장이 받아들여 이날 열리게 됐다.

김충석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삼려통합 정신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의 원동력이자 박람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통해  세계 4대 미항의 도시로 전 세계에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박정채 의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더불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지역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면서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아름다운 동행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석유화학고 취타대와 여수공고 관현악단의 거리퍼레이드로 막을 연 이날 축제는 여수 지역 풍물놀이인 삼동메구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수시립예술단의 부채춤·사물놀이와 여수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도 ‘여수시 문화의 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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