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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공항 활성화협의회’ 11일 여수서 창립총회

  • 기자명 도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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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동 디오션호텔서 개최…여수공항 활성화방안 중점 논의

여수·순천·광양 광양만권 3개시와 시의회, 상공회의소 등 18개 기관과 기업 등이 참여하는 ‘광양만권 공항 활성화협의회’가 오는 11일 오전 여수 소호동 디오션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광양만권 공항 활성화협의회’는 지난 4월 15일 열린 동부권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여수시의 제안으로 협의체 구성 논의가 촉발됐다.

이어 지난 7월 4일 광양만권발전협의회 정례회의(3차)를 갖고 가칭 ‘광양만권 공항 활성화 협의체’를 발족, 18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2회에 걸쳐 가졌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 선임을 비롯해 협의회의 운영규약(안) 채택 및 공항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 개통과 전라선 KTX운행 등 도로여건 발달로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는 여수공항에 대한 활성화방안에 대한 중점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오는 2014년 12월부터 KTX전라선 여수~용산 행 운행시간이 현재 3시간 22분에서 2시간 40분으로 단축되고 열차증편에 따라 항공수요 급감과 운항편수 감축이 예상된다”면서 “동부권 하늘교통의 관문인 여수공항을 되살리기 위한 각 기관들의 종합대책을 수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 공항 활성화협의회는 여수·순천·광양 등 전남동부 3개시와 시의회, 여수·순천·광양상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산지방항공청여수공항출장소, 한국공항공사여수지사, 대한항공 여수여객서비스지점, 아시아나항공 여수공항서비스지점,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18개 기관·기업으로 구성됐다.

도로과 조치민 ( 061-690-8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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