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물가 안정관리 최우선 추석 종합대책 마련

  • 기자명 행정지원과 (.)
  • 조회수 762
글씨크기

- 추석 성수품 수급관리 및 지도단속 철저

   여수시가 철저한 물가 관리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서민생활의 안정을 꾀하고 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추석절 안정적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설정, 추석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지도단속에 나섰다. 농축수산물과 공산품, 개인서비스 요금 등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지정했다.
   귀성객들을 위해 시내 농어촌버스를 증회하고 철도편도 운행횟수를 늘렸다. 특히 성묘객들을 위해 미평과 시립공원묘지 노선을 신설하고 미평~신덕공동묘지 구간은 증회 운행하고, 미평~시립공원묘지 구간은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
   혹시 모를 재난과 재해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화재예방 진압태세 확립을 위해 취약시장과 대형시장, 지하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화재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긴급구조와 구급활동의 경우 119구급대를 여수역과 여객선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에 근접 배치하고 동원 가능한 장비를 상시 대기시켜놓고 있다.
   섬지역 귀성객들을 위해서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유관기관, 해운조합, 여객선사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춰 관련 시설과 장비의 안전점검, 여객선 특별수송 지원 등에 나선다.
   시는 이와함께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쓰레기 처리 및 환경오염 예방대책으로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일을 지정, 운영하고 명절 선물류 과대포장 일제 점검,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운동을 전개한다.
   또 수돗물과 가스 등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거나 중점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하고 제증명과 유기한 민원접수, 생활민원 접수 처리를 위해 여수시청 민원지적과와 중부민원출장소를 13일부터 15일까지 운영, 서민들의 연휴를 간접 지원한다.
   여수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2012여수세계박람회, 제89회 전국체전 개최를 적극 알려 발전하는 여수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행정지원과 김용만(690-21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