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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 부영9차 문수2공원 ‘미술 갤러리’로 재탄생

  • 기자명 도시디자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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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작가로 참여…아트타일 설치로 시민소통 장소 변화

도심공원 주변 삭막한 시멘트로 조성된 아파트 옹벽에 시민들이 타일벽화를 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부영9차 아파트 지역 유치원생, 학생, 주부 등 시민들이 직접 만든 1000여점의 아트타일 작품을 문수2공원 내 옹벽 10개 구간에 설치했다.

각각마다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획일적인 벽화가 아닌 비록 솜씨는 서툴지만 주민들 따뜻함과 인정이 풍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마치 숨은 그림 찾 듯 내 그림을 찾는 재미와 타일 하나하나가 모여 탄생한 벽화를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손수 벽화를 제작함으로써 주민들간 협동심을 기르고 여수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도시디자인과 박성원 ( 061-690-2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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