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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소비자·직능단체와 물가안정 힘모아

  • 기자명 지역경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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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간담회 갖고 상호 협력 약속

여수시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직능단체와 물가안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수시는 지난달 29일 이들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방공공요금 4종(상수도료, 하수도료, 정화조청소료, 쓰레기종량제봉투) 중 정화조청소료 외 3종에 대해 올해 인상분을 동결키로 했으며, 인상이 불가피 할 경우 ▲인상폭 최소화∙인상시기 분산 ▲인상 사전예고제 실시 ▲시 홈페이지 공시 등을 합의했다.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해서는 ▲물가안정대책 상황실 운영 ▲물가합동 현장 지도∙점검반 운영 ▲가격동향 모니터링 ▲유관기관 실무간담회 개최 ▲ 소비자단체 시민운동 ▲주부모니터제 운영 ▲외식비 6개품목 가격 공개 ▲착한가격업소 지정∙확대를 통해 가격 안정과 함께 모범사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소비자단체는 ▲요금안정업소 이용하기 운동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다양한  소비자 물가정보 등을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유도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정기관에 ▲추석물가 특별대책 마련  ▲직거래장터 운영  ▲부당행위 강력 단속 등을 요청했다.

직능단체들도 물가안정을 위해 일부 종목을 자진해 가격인하를 실시했으며, 바가지 요금 근절과 물가안정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충석 여수시장은 “여수시를 찾는 방문객이 지속 증가하는 시점에서 1000만 명 관광객 시대에 걸 맞는 물가관리를 위해 직능단체, 소비자단체, 시 담당부서의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물가안정에 동참한 직능단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사)한국주유소협회, 목욕업중앙회, 사)대한미용사회, 한국세탁업협회, 사)대한안경사협회, 사)한국미용사중앙회  사)대한숙박업 중앙회 등이며, 소비자단체로는 한국부인회 여수지회, 여수YMCA, 여수YWCA 등이 참여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오는 20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과 합동 지도·점검반 운영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역경제과 정정희 ( 061-690-2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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